노트북 받침대 추천 / 휴대용 접이식 / 발열과 온도

게이밍 노트북 G14


코나가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은 에이수스(Asus) ROG 제피러스 G14 이다. 따로 블로그에 리뷰도 올렸는데. 가볍고 성능도 좋은 제품이다. 


노트북 발열, 온도


일반적인 웹서핑,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영상 시청, 문서 작업과 같은 가벼운 작업에서는 최근 5년 사이 나온 노트북 제품들은 정숙하고 조용하게 잘 돌아간다. 

게이밍 노트북 처럼 그래픽 작업, 영상 작업, 게임 등 무거운 작업을 돌리게 되면 CPU, GPU가 전력을 많이 소모하면서 발열과 함께 온도가 높아진다. 그럼 팬은 빠르게 돌아서 열을 식히려고 소음이 발생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주변 환경이 춥다면 온도도 많이 내려가게 된다. 겨울 or 추은 지역에서는 발열 걱정을 하지 않기도 한다.  노트북 발열을 잡기 위해서는 받침대 사용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받침대가 발열을 잡아주나? 쿨러가 들어간 제품도 있던데?


1. 노트북 아래 받침대를 놔서 들어주면 공기 순환이 좋아져서 3~8도 까지 내려가게 된다. 
2. 쿨러가 달린 제품과 그냥 받침대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3. 노트북 하단에 직접 쿨러를 연결하듯이 붙여서 바람을 불어 넣어주는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이 가장 온도를 많이 낮춰 준다. 하지만 무겁고, 굉장히 시끄럽다. 

요약 : 일반 받침대와 쿨러 받침대의 차이는 거의 없다. 

임시로 작은 화장품 같은 걸 최대한 공시 순환에 영향 없도록 노트북 바닥 막지 않게 놔주기만 해도 온도가 확 내려간다. 온도가 내려가면, 발열을 잘 잡고, 쿨러가 천천히 돌아서 소리도 줄어들고, 성능은 더 좋아진다. {alertInfo}


어떤 받침대가 좋을까?


코나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받침대는 지클릭커 HUEERGO-N100 제품이다. 구매하기 전에 제품의 크기와 형태를 확인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G14 노트북 하판과 맞춰보니 공기구멍을 거의 막지 않는 형태로 거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노트북 받침대를 구매하면서 가장 주의 해야 할 점은 받침대가 자신의 노트북 하단 공기 구멍을 막느냐, 안 막느냐? 막아도 얼마나 막느냐? 이게 가장 중요하다.


지클릭커 HUEERGO-N100 과 G14 노트북


제품 도착!

접이식 휴대용 받침대라서 넣을 수 있는 작은 집과 함께 준다. 무게는 총 230g 으로 매우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정말 좋다.



재질이 튼튼해서 넣어서 가방에 던져놔도 다른 제품과 부딪혀서 뭘 부셔 먹을거 같지는 않다. 접힌 상태로 보면 그냥 20cm 정도 되는 자를 들고 다니는 기분이다. 


튼튼한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 있어서 최대 10kg 까지 지지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리뷰를 보니 17인치 4kg 가량 나가는 노트북 올리고도 잘 쓰시더라, 단점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17인치 넘어가면 양 옆으로 너무 커져서 양 옆이 짧아 조금 불안하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G14를 올림

G14를 받침대 위에 올리고 아랫 부분을 촬영 했다. 생각 했던 것 처럼 공기가 통해야하는 부분을 거의 막지 않는다. 쿨러가 있는 부분은 완전 개방이고 노트북 중간에 있는 순환 통로는 5% 정도 막혔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리고 노트북 앞에는 고무 패드가 받치고 있어서 노트북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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