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넣어 보자 / 내부 사진

G14에 가죽 파우치까지 끼워서 크기는 15인치 노트북 수준인데 가방에 쏙~ 들어간다. 15인치 노트북까지는 무리 없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좋은게 노트북이 들어가는 슬롯에는 아래, 옆, 앞, 뒤 모든 곳에 쿠션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바닥 부분에는 쿠션이 있는 곳 과 가방 바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곳에 놔두더라도 2중으로 보호를 받는다. 

가방 지퍼를 닫는 쪽은 노트북이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저런식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서 갑자기 비가 많이와서 가방에 물기가 들어가더라도 노트북은 최대한 보호 할 수 있다. 물론 저 자리에 노트북 대신,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을 넣어도 된다. 사실 파우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데. 내가 그냥 파우치 사고 싶어서 질렀다. 

옆, 앞에도 수납공간이 있어서 다양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그리고 굉장히 슬림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노트북 + 간단한 필기구에 작은 접이식 휴대용 우산 정도 넣어두면 가방에 뭘 넣었는지 조차 모를 정도다.

너무 작은거 아냐? 확장 가능

지퍼를 한바퀴 돌리면 약 7cm 가량 확장이 가능해진다. 그럼 일반적인 백팩 수준으로 확장되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지금 노트북 넣어둔 상태다. 확장 전에 등받이 부분에서 부터 보면 7cm 정도로 매우 얇은걸 확인 할 수 있다. 

확장하면 7cm가 더 추가 되어 넉넉해진다. 옷, 카메라, 헤드폰 등을 넣어도 걸리지 않는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에는 대형 어댑터가 들어가는데. 충분히 넣고도 남는다.